오늘의 하세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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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하세나

하세나 나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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욥기 33:1-11

1 욥 어른은 부디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. 내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.

2 이제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말할 준비가 되었습니다. 내 입 속에서 혀가 말을 합니다.

3 나는 지금 진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. 나는 진실을 말하려고 합니다.

4 하나님의 영이 나를 만드시고, 전능하신 분의 입김이 내게 생명을 주셨습니다.

5 대답하실 수 있으면,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. 토론할 준비를 하고 나서시기를 바랍니다.

6 보십시오, 하나님이 보시기에는, 어른이나 나나 똑같습니다. 우리는 모두 흙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.

7 그러므로 어른께서는 나를 두려워하실 까닭이 없습니다. 내게 압도되어서 기를 펴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.

8 어른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.

9 “내게는 잘못이 없다. 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. 나는 결백하다. 내게는 허물이 없다.

10 그런데도 하나님은 내게서 흠 잡을 것을 찾으시며, 나를 원수로 여기신다.

11 하나님이 내 발에 차꼬를 채우시고, 내 일거수 일투족을 다 감시하신다” 하고 말씀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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